




🐍🐙🐌
문경새재를 걸어 넘었나?
아니면
마차로 다녔나?
문경새재에 대해 늘 갖는 의문이었습니다
일찍이 괴나리 봇짐을 멘 선비들이
과거 보러 걸어 다녔다지만 🐎
임진왜란 때
왜병돌이 수레에 화약 조총 납환 치도
포막 등 장비를 싣고 넘었다는 일본측
기록이 있어 의문이었습니다 🐒
오늘 와보니,
수레가 다녔던 대로길이
문경새재에
있었음이 확인됩니다
🌿🌱🍄 문경새재 🌋 이양훈 🍃🌲🌘
소로길도 있고
대로길도 있었다
1669년 순직
울산부사 유지립
만장 앞세운 관이
수레 실려
새재를 넘다
용추의 물소리
태풍비에 더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