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울산 제일일보를 보니
조용기 목사가 별세하셨다
하늘나라로 가셨다 🍒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진장 마을을 지날
때마다 조용기 목사 생가를 기웃거리곤 했다 🍈
1960년대 부산 대청동 구 부산역 광장에서 청년 조목사를 처음 본 기억이 난다 🍎
그날은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사람들이 그를 보기 위해 많이 모였었다 🍠
장화 없이 못 산다는 빈촌 진장에서
언양초등교까지 개근하며 다닌
조용기 목사,
이제 고향 언양과도 이별하였구나 🍏
🍊🍑🍓조용기 목사 별세 🍍 이양훈🍒🍉🍯
진장 덕천역
남천을 건너
학교 가던
소년 조용기
솔바람 변함 없고
가을날은 저문다
사람은 가고
고향집은 비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