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수리 에서 만난 전주李씨 할머니,
마을회관 총무로 회관을 소지하고 계셨습니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이 구수리에 온 것이 45년 전, 할머니의 나이 39세 때였습 니다 🍊
사람 사귀기 좋아하시던 할아버지(부여 출신)가 이곳 구수리에서 돼지 키우면 돈 벌기 좋다는 언양 친구의 말을 믿고 들어온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
그러나 양돈은 판매가가 폭락하여 재미를 못 보고 구수리에서 4남매를 키우고 45년을 살게 되었습니다 🍓
때로 자란 부여 규암면이 그립기도 하지만 세월은 살같이 흘렀습니다
🍯🍉🍠구수리 할머니 🍐이양훈 🎂🍭🍬
84세 구수리 회관
총무 李할머니
반생을 부여에서
반생을 구수리에서
강물처럼 세월도
젊음도 가버렸네
귀가하시는 뒷모습
그것이 인생이리라 🍔🍳🍌🍠
https://youtu.be/JqnqiTsK8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