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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

🍊오늘 진현 마을에 왔습니다

삼한시대 여기 언덕 아래에 사량벌국이 있어 사로국과 거지벌국(언양)의 완충 지대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석탈해왕 때에 사량벌국이 신라에 통합되면서 사로국과 거지벌국이 직접 대면하고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

그때 국경인 진현(陣峴)에 창칼이 삼엄하여
신라 장군 실지(實之)와 거지벌 장군 안지(安枝)가 노려 보았다고 합니다 🍮

오늘 고헌산에 구름이, 625 빨치산이 유명한 이미산에는  빗방울이 돋고 있습니다

🍅🍫 진현 이양훈 🍚🍵

비 내리는
진현

가을이 구름처럼
지난다

코스모스
흔들릴 때

깨밭 속의 허수아비
돌아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