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올해 2월 1일에 체포된 윈민(Win Myint) 대통령이 법정에서 어제 한 증언입니다.
당시 대통령 관저에 밀고 들어온 군인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라고 발표하라고 위협받았지만 "위협을 따르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말하며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
미얀마의 윈민 대통령은,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과 같이, 쿠데타가 일어난 금년 2월 1일에 군에 구속되어 선동죄 등 복수의 죄로 소추되어 재판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
담당 변호사에 따르면,
10월12일 법정에 선 윈민씨는 구속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2월 1일 새벽 장교급 군인들이 관저에 침입해 총으로 위협하며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군인들은 따르지 않으면 여러 가지 위해가 온다며 협박했지만
윈민 씨는 따를 바에야 죽음을 선택하겠다며 사임을 거부했고 그 후 구속됐다는 것입니다 🍮
과거 우리나라 1961년 516 때와 1979년 신군부 반란 때 청와대에 침입한 반란 군인들 앞에서 벌벌 떨며 살려달라 엎드렸던 우리 대통령들과 비교됩니다
🐌🐙 미얀마 대통령 🌿 이양훈 🐢🐍
나도 대통령이
되고 싶다
신념을 위해
목숨 버리는 대통령
미얀마는
정말 행복하구나
우리 후보들 중에
윈민이 있는가?
https://news.yahoo.com/ex-myanmar-president-says-army-134229696.html?fr=sycsrp_catc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