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개운포에 왔습니다
옛날 신라 헌강왕이 879년에 여기 와서
처용(사산조 페르샤 유민 왕자 아브틴)을 데리고 갔다는 개운포입니다 🍠
조선 전기에 경상좌수영이 있어 30척의 전선과 700명의 수군, 40동의 건물이 유지되었고🍏
임진왜란 때 동래로 옮겼다지만 최근 발굴된,
1711년 여기를 방문한 통신사 조태억의
한시는 개운포 좌수영 건물과 시설들이 그대로 유지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 개운포 객사에서🍆 조태억 🍅
開雲古戍 俯滄津
개운포 옛 수루는
포구를 내려보는데
天霽秋生 氣色新
올려본 가을 하늘 높고 맑구나
此地平看 對馬島
이 곳에서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데
今君況是 釣鰲人
오늘 그대들은 어업에 바쁘네 🍟
孤城鼓角 分雙節
외론 성 나팔소리 뚜뚜 울리고
小隊旌旗 擁萬筠
소대 군 깃발은 만리대밭 감쌌구나
客舍寥寥 愁獨坐
객사는 고요하고 나홀로 앉았는데
焚香終日 與誰親
종일 분향하며 누구를 기다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