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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가는 길에 있는 마애 연로 개수기,
1655년 세워진 이 개수기는 당시 그 해 봄에 지날 조선통신사 일행을 위해 연로(벼랑길 벼루길)를 언양현감이 요역을 동원하여 개량한 것입니다 💃
당시 조선통신사 남용익은 울산 목도에
유배와 있던 김수익 전 제주목사를 만났고 🙋경주➡인보역➡반구대➡대곡천➡울산의
관련 기록도 있습니다
♻🔵🔴 반구대 연로 🍁이양훈 🔷🔶🙋
고향 선배를
챙긴 남용익
10대 가마가
여길 통과하다
삼백년 세월에
길은 그대로
역사와 계절이
머무는 연로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