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관어대에 섰습니다
옛날 선인들이 물속에 노는
물고기🐟를 보았던 그곳 🍄
이제 물이 흐려 고기🐋를
볼 수 없네요 🌒
이곳을 사랑하여
글을 새긴
백년 전 선비 서장성😰이
그립습니다 🐙
🍏🍋🍇관어대 🙋이양훈🍳🎴🚀
蔚山西畔 有別臺
울산 서반의 별대여
眼下滄浪 萬里風
눈 아래 푸른 물결
만리풍이 분다
勝景竹林 吟不盡
좋은 경치 죽림🌿은
욾어도 다함 없는데
尋訪高士 在何處
여기 찾은 옛 문사들👬은
어디에?
🌋🌄🌆🌅
紅裝舞妓 促爲仙
춤추던 홍장 미기🎎는
서둘러 선녀가 되었구나 👭
晩晦宴響 天中來
만회루 연회🐲소리
하늘에서 들린다
水邊靑菜 今古同
물가 갓 채소🌱는
변함 없이 푸른데
斜陽老客 佇立然
석양에 온 노객😈은
우두커니
서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