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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필공소

🐢🐌🐏
오늘 상선필 공소에 갔습니다

나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이곳에 오면 무한한 마음의 평화를
느낍니다 🐎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 깊고 깊은 산중에 들어왔던 200년 전의 그 님들...🐞

그들도 육신은 괴로워도 나처럼 마음의 평화를 느꼈으리라 여깁니다

🌗🎅📪상선필 공소에서 🍈이양훈 🍟🍮🍫

마리아님이
외로운 공소

영하의 매서운
날씨

아무도 없는
마을에

겨울 햇살만이
송암회를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