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도요지 고산점을 찾았습니다🚆
임진왜란 직전까지 여기에
큰 분청사기 점이 있었는데 🔁
이 고산요의 주인 이랑자(학성이씨)가
정유재란 때
왜장 吉見元賴 (스와노번주)에 의해
일본 스와노번(津和野)으로
연행되어
그곳에서 도자기를 만들다가
인근 시마네현 요시카정 당인옥에 묻혔습니다 ♨
이랑자는 일본 제일 가는 신락요와 두번째 하기야키의 비조가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일본에 간 제자들인
이작광, 이경,
차환, 김문수 등이 흩어져
일본 도자기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고산요 현장에는 분청사기 파편,
갑발, 도지미 등과
가마 벽체, 백토(고령토)가 보입니다
🐛🌱🍈 고산요 🍅 이양훈 👪😊🌀
고산요여. 도요지
잔해가 지천이다
세계 도자사를
바꾼 곳인데
아무 표지도
없구나
이랑자 떠나고
후투티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