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 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ㆍ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ㆍ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ㆍ
하나를 잃어버린 것에
분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ㆍ
둘을 잃어버리고도
오히려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ㆍ
사소한 작은 일에도
짜증내는 사람이 있고,
ㆍ
큰일을 만날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실패로 말미암아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거나
절망하는가 하면,
지난 모든 일을 감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ㆍ
자신을 비난하거나
해를 끼친 사람과
원수가 되는 사람이 있고,
원수를 사랑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사람이 있고,
ㆍ
남의 성공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고,
죽음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우리에게는 감사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
ㆍ
호흡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걸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먹을 수 있는 것과
잠을 잘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성공도 실패도 감사하고,
몸이 아파도 건강해도 감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상 이 땅에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감사할 일 뿐인 것을 ..
이따금 화가 날 때가 있다.
그것도 가까운 인연이나
내가 도움을 주었던 사람 때문에
일어난 일일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하다.
그런 때, 한참 동안 화를 삭히지 못하다가
마음을 돌려 정리하는 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내가 이러면 안 되지' 하고
돌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마음이 어디서 왔나?' 하고
돌리는 경우이다.
'내가 이러면 안 되지'
하고 돌리다 보면 차츰 잘 돌려지게 된다.
그리고 '이 마음이 어디서 왔나?'
하고 보면 그 근원지에 화가 나게 하는
실체란 없다.
실체도 없는 허깨비를 놓고
혼자서 고민하거나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화나는 것, 참고 돌리는 것, 실체가 없는 그 자리를 아는 것 등이다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를 안다면그 누구를 탓할 것도 없고
복을 지어 놓고 복 받기를 기다릴 일도 없다.
비단 화 나는 일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모든 일의 근본인 이 마음의 원리를 안다면 금방 놓아질 일인데 모르기 때문에 그게 이 순간에 전부인 줄 알고 붙들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라는
말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ㆍ
그래요 모든 것이 내 안에 있고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지겠지요.
ㆍ
누구의 탓도 아닌 순전히 나의 몫일 겁니다.
아. 우리의 삶이 잘못되었을 때 다시
뒤집어놓을 수 있는 모래시계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인생은 일회 운행으로
절대로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는
한번 출발하면 돌아올 수 없는 여행이기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며 웃음꽃을 피우며
태양 아래 사는 기쁨, 땅 위에 서는 기쁨,
기대며 사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시고
오늘도 어디서나 머리를 낮추는 겸손함으로
많은 사람에게 존경 받으시고
눈이 녹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 하루 좋은 음악과 따뜻한 햇살
작은 것을 얻어도 큰 것 얻는 기쁨 느끼며
일상의 소박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