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창표당에서 구 신주 위패
매납식이 있었습니다
새 위패를 만들어 안치하고
구 위패를 땅에 묻습니다
임진왜란 저항 충의지사 53위와
경상좌병사 곽재우,
편표(제독 마귀의 부장 편갈송),
마귀 제독의 위패입니다 🚆
이 충의위패를 묻은 곳도 밤이면
서기가 서려 환해진다는데
지켜봐야겠 습니다 🍊
대구에서 마귀 장군 후손
마호영 님(87세)도
오셨군요 🍮
또 우연히 들은 얘기 입니다
1599년 제독 마귀가 조선을 떠나기
전에 한 조선 처녀를 임신시켜
자신의 후손을 두었다는군요. 👩
기록에는
마귀는 선조에게 창표당(조선 최초의 임진왜란 공신사당임)을
지을 것을 강권하고
그 해 3월에 조선을 떠나
명나라로 갔습니다.
그 전에 마귀가 조선 처녀를
안았던가 봅니다
🌖🌛🌋 창표당 🍁 이양훈🌠🌈🌀
423년 전에
지어진 창표당
사람은 떠나도
이름이 남고
죽더라도
후손이 남네
밤마다 환하니
귀신이 있긴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