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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촌의 봄

💃💇🐎
울산의 가장 오랜 마을중에 하나인 길촌 마을입니다  

동학 창시자 최제우 선생이 여시바위골에서
사유하며 여기까지 거닐던 곳입니다 🍄

정월 대보름 자취가 아직 남았습니다  🌲

동상에 대닢은 걸려 있고 황토 훍도
뿌려져 있습니다 🌾

수운 선생처럼 길촌과 입화산을
거닐어 봅니다

🐚🐏🐲 길촌🍦 이양훈 🍑🍒🍐

봄이 오는가
길촌이여

길섶에 봄까치는
피었고

숲속에 복수초도
반기네

수운 선생
흰구름 되셨구나
두둥실 흘러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