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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을

🐚🐍🍁오늘 대밀 마을에 왔습니다

내소설 산노을의 무대 입니다 🍂

일찍이 신라 대당 3군단이 주둔하여 대밀인데
이 마을 출신 빨치산 대장 남현의 옥희와의 사랑 이야기...  🐝

삶에는 잇지 못하고 죽은 뒤에 맺은 그 사랑💜 이야기는 결국 출간하지 못 하고
미완의 원고 뭉치로 사위어 갑니다  🏃

벗 요셉 슈파운에 바친 슈베르트의 한국판 미완성교향곡입니다
👥💛👫

대밀 마을은 오미크론 새봄을 맞아 곱게 단장해 갑니다

💃👬👒 대밀에서 💎 이양훈 💇💕💋

이건 실화였고
소설이 아니다

산노을 속에
사라진 한맺힌 사랑

늘 가슴 먹먹하고
눈물 짓는구나

봄은 다시
찾아 왔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