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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천 직지사에 도반들과 함께 왔습니다
직지사는 온통 흐드러진 꽃으로 극락세계 같습니다
직지사 창건은
고려 태조 19년(936년)에 능여대사(能如大師)가 절을 중건할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기 때문에 직지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씌여 있네요 🍒
그러나 삼국유사에 기록된 능여는
신라후기에 직지사 서쪽에 능여암 암자를 짓고 살았다고만 했습니다 👩
직지사 사명은 경전 직지심경의
直指人心 見性成佛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스님이나 대중이 참선하여
本性을 바로 직시하고 궁구하면
마침내 人 = 心 = 부처가 하나임을 깨닫고
성불하는 것입니다 🐌
안내 간판을 고쳐야 합니다
🐥🐎🌸 직지사에서 🌛 이양훈 🍃🍄🍂
直指人心
正法의 길
일체 유심
삼론의 도
풍경소리
온갖 꽃향기여
여기서 도를
깨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