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연화산 동쪽 언덕
동암사에 왔습니다
1950년에 생긴 사찰 동암사는
그 아담한 정경과 은밀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찾는 이가 많았지만
스님이 떠난 뒤에
보살 사찰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살님도 계시지 않네요
뜰은 머위밭이 되고
붉은 홍초들이 무성히 자라납니다
♥★ 동암사 / 이양훈
연화산 산비얄의
동암사
바위는 없어도
나무는 무성하네
머위가 지천으로
자라도
보살님은 돌아올 줄
모르네






오늘은 연화산 동쪽 언덕
동암사에 왔습니다
1950년에 생긴 사찰 동암사는
그 아담한 정경과 은밀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찾는 이가 많았지만
스님이 떠난 뒤에
보살 사찰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살님도 계시지 않네요
뜰은 머위밭이 되고
붉은 홍초들이 무성히 자라납니다
♥★ 동암사 / 이양훈
연화산 산비얄의
동암사
바위는 없어도
나무는 무성하네
머위가 지천으로
자라도
보살님은 돌아올 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