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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왕묘

🏃☔🐧
오늘 성주 관왕묘에 왔습니다

임진왜란 때에 유격장으로 온 모국기(절강 소흥 출신)가 성주에 주둔할 때에 세운 관왕묘 입니다 🍃

그는 사천신성 전투에서 왜병들에게 대패하자 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

진수의 삼국지에 따르면,
관우와 아들 관평이 맥성에서 반장에게 잡혀 죽자 유비는 관우를 장목후로 봉하고, 그 둘째아들 관흥이 관우의 작위를 계승하게 하였습니다. 🐲

이후 촉한의 황제 유선이 등애에게 항복하자, 관이 등 관흥의 후손들은 이때 방덕의 아들로서 종회(鍾會)의 부장으로 참전한 방회(龐會 관우가 죽인 방덕의 손자)에게 전원 잡혀가서 한 명도 남김없이 처형 멸문되었습니다  🗾

이 때문에 관우의 후손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우의 67대손인 관충금(關忠金, 관충금)이 20년전 나타나  화제가 되었습니다.

호북성 공안현에 사는 관충금은 한국전쟁에서 중공군으로
참전했다고 합니다  🐢

최근 이 관충금의 손자
관인목(寬仁睦)이 성주 관왕묘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https://search.yahoo.co.jp/amp/s/www.donga.com/news/amp/all/20010226/7654378/1%3Fusqp%3Dmq331AQIKAGwASCAAgM%25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