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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주 시내에서
서석준 전 부총리의 흉상과 그를 기념한
청사 도서관을 보았습니다
성주농고 서울대 외무고시 출신으로
40대에 부총리가 된 서석준(1938~1983),
1983년 10월 미얀마 아웅산묘지에서 14명의 다른 수행원과 함께 북한 테러로 희생됐죠 🚀
그때 전두환 대통령은 늦게와 겨우 살았죠
서 총리의 딸 이영도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비극적 집안입니다
그래도 서 총리를 기려
이렇게 도서관을 세웠으니
그 혼백은 여기 고향 언덕에 영원히
머물 것입니다
(당시 함께 희생된 김동휘 상공장관은
필자의 경남고 선배)
⚡🌞🔸서석준 도서관 👭 이양훈 🔍♻🎁
잊었던 서 총리를
여기서 만났네
60 70년대
경제 발전의 공로자
세계를 돌고
희생되었어도
고향은 늘
어머니의 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