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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등산가는 야산에 묘가 몇개 있어서 살피며 지나다 보니
이 묘들이 꽤떨어져 있어도 가족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가장 북쪽의 큰 묘는 서장한의 묘로
1873년 고종 계유년 출생이고 625때인1953년 계사년에 별세했다(80세 졸 이하 滿 나이임) 🌿

그 곳에서 약 200미터 동남쪽에 부인 안씨 묘가 있는데 안씨는 1881년 출생으로
광주안씨 안종수의 딸이다 🍐

서장한은 두 아들을 두었으니
서백규와 서정규이다  🐇

장남 서백규의 묘가 아버지 서장한의 묘에서
동편 200m떨어진 곳에 있다  🐐

서백규는 1908~1999으로 만 91세에 별세했다.

서백규는
부인이 둘인데 첫부인 학성이씨는1907 ~1994이니 만 87세에 별세했고,
둘째부인 김해김씨는
1925~2007이니 만 82세로 별세했다.  🚁

서백규는 두 이들을 두었는데, 장자는 서진홍,
둘째는 서진곤으로 서진곤은 현재 울산의 모 농협조합장이다  🇰🇷

산책하면서 별걸 다 캐고 다니는가 싶다 🍞

그러나 숲속 묘에 가족사가 담겨있어 흥미롭다  🐥

🌻💃🐜 문수산 묘 🌹 이양훈 😩🚀🔦

오르며 내리며
문수산

여기 저기
묘도 많구나

뻐꾹새 울면
집이 그리워

밤꽃 향기 속에
귀신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