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마등오 시골길을 가다가 매실나무를
보았습니다
주인 없는 농장에
발갛게 익은 매실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
한참 서서
보았습니다
매화는 한중일과 베트남에만 있고
모두 梅로 표기하고 발음도 me로 같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매화가 극성이라
한국 매화는 숨어버렸나 보는데
사실 매실을 이용한 음식 음료 술은
한국이 가장 다양합니다 🌄
매화나무는 매화꽃이 희면 나무 심재가 흰색,
붉으면 심재가 붉다고 합니다
🐚🐐🚥 매실 🌾 이양훈💃🌻🌲
마등오골에서
본 매실
주인 없어도
잘도 익었다
치술령 새소리에
잠 깨면
산구름이 지나며
아침 인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