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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
1926년에 방어진에 김도수라는 선원이 있었다

일본 규슈에서 목재를 수입하던 화물선(목제 돛범선)을 타던 도수 씨는
그 여름날도 선장(일본인)과 다른 선원(일본인)과 함께 배를 몰고가서 목재를 싣고 오는데
태풍을 만나 배가 산 만한 파도 속에
표류하게 되었다 🐆

이 태풍 파도 속에 살기 어려우리라 짐작한
도수 씨는 자신의 목도장을 손목에 꽁꽁 매었다

태풍에 배는 전복되었고 모두 희생되었는데
김도수 씨의 시신은 건졌다고.

손목의 목도장으로 인해....

🐌🐳🌞  방어진 🐞 이양훈 🙌📙📁

1920~30년대
방어진

철선보다
돛범선이 더 많다

일제가 공들인
방어진 축항

슬도 비파소리
변함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