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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주 남산 옥룡암을 지나다가 들렀습니다
일찍이 신라 때 빚은 다면 사방불과
조선 추사 김정희가
찾아와 머물었고(추사 작품이 많습니다)
왜정기 시인 이육사가 폐병 정양차 왔다가
청포도 시를 남긴 곳 입니다 🐚
입구 마을은 갯마을로서 바다물이 이곳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신라 교역선들도...
🐌🐙🐕 옥룡암 🐎 이양훈🌸🌷🌿
이 절에 오면
파도소리가 들린다
주저리 주저리
청포도처럼
신라 전설이
달린 옥룡암
한 잔의 커피
빈잔 속의
풍경소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