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이 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ㆍ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 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찐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이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 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
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 세상은 염량세태라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간다.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푸른 것을 안다.
아내가 죽고 나면
아내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 아픈 것은 아름다워
지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종(鐘)이 더
울어야 한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는것이 일류
인생이다
서로에게 믿음주고
서로가 하나 되는
미래 지향의
삶을 살라
물질적 부자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사랑으로 살라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우라
● 정파선인의 말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