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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연 장군

🐢🐧🐹
오늘 임란의병장 이경연 장군의 생가지를 찾아
다시 주렴 마을(울산시 북구 무룡동)을 찾았습니다

임진왜란 7년간 풍찬노숙하며 왜적을 쫓아다녔던 제월당 이경연 장군 (1565 ~ 1643. 78세 몰)  🐦

무룡산 능선의 탕건봉 아래에서 옛 집터를
겨우 찾았습니다  🍠

밭에서 일 하시는 어느 분(세거 울산 김씨 후손 토박이)이 알려 주시네요

장군의 집은 오래 전에 사라지고
터는 밭이 되고
거느리던 가솔(家率)들의 집들은 남았습니다

🍃🌿🌱 이경연 장군 🐟 이양훈 👺🐹👹

제월(霽月)은 구름을
벗어나는 달

임진 병자 양난을
보고 눈을 감으셨다

함께 싸우다
죽은 고향 자제들

그 괴로움에
고향 떠나

농소에서
여생 보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