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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속에 금언들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아파 파스좀 붙여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준
파스 덕분에 잘 잘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보고 깜짝 놀랬다.

그것은 허리에 붙은 파스에
이런글이 쓰여 있었다....

"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 전지역
5분내 배달해 드립니다.."

☎☎☎☎☎☎☎☎☎☎☎☎☎☎☎

★ 요즘 어린이들 ★

교사---철수야, 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렴.
철수---찾았어요.
교사---그래, 참 잘했다. 여러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죠?
아이들---철수요∼!

​교사-----왜 이렇게 학교에 늦었어요?
아이----표지판에 ‘학교 앞. 천천히 가시오’라고 쓰여 있었어요.

​아이----아빠, 아빠는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
아빠---:응, 물론이지.
아이----그럼, 불 끄고 여기 성적표에 사인 좀 해주세요

♥♥♥♥♥♥♥♥♥♥♥♥♥♥♥♥

☆둥굴게 사는 사람이 좋다 ☆

지구가 둥굴고 태양이 둥굴고 달이 둥근 이유를 아십니까 ?

바로 우리의 삶을 둥굴게 살라는 무언의 표상입니다.

둥굴게 일 하십시오 모나게 일 하면
다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둥굴게 즐기십시오 모나게 즐기면 끝에 가서 꼭 싸우게 됨니다.

둥굴게 말을 하십시오 모난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둥근 사람은 친구가 찾아오고 둥근 사람은 볼수록 넉넉합니다.

아무리 모난 마음으로 왔다 가도 둥근 사람의 따뜻함에 그만 녹아지고 아무리 큰 문제를 안고 와도 둥근 사람에게는 작아지고 맙니다.

그 이유는 언제나 지구가 둥굴고 달이
둥굴고 해가 둥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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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명인들의 묘비명(墓碑銘) ♡

• 조지 버나드 쇼(극작가, 1856~1950)
우물쭈물 살다 내 이럴 줄 알았지

• 어니스트 헤밍웨이(소설가, 1899~1961)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오

• 벤자민 프랭클린(정치인, 1706~1790)
출판업자 벤 프랭클린의 시신이 여기 벌레의 먹이로 누워 있다. 그러나 그의 업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니....늘 새롭고 더 우아한 판으로 개정될 것이기 때문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화가 / 조각가, 1475~1564)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듣지 않는 것만이
진실로 내가 원하는 것

• 에이브러햄 링컨(정치인, 1809~1865)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할 것이다

•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교육가, 1745~1827)
모든 일을 남을 위해 했을 뿐,
그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노스트라다무스(철학자, 1503~1566)
후세 사람들이여, 그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 토머스 에디슨(발명가, 1847~1931)
상상력, 큰 희망, 굳은 의지는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 앤드루 카네기(기업인, 1835~1919)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들을 곁에 모으는 기술을 가졌던 사람이 여기 잠들다

• 프리드리히 니체(철학자 / 시인, 1844~1900)
이제 나는 명령한다. 자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 자신을 발견할 것을

• 스탕달(소설가, 1783~1842)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 기 드 모파상(소설가, 1850~1893)
나는 모든 것을 갖고자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

• 호머 헐버트(사학자, 1863~1949)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 윌리엄 포크너(작가, 1897~1962)
나의 야심은 역사에 묻혀 없어진
한 사람의 개체로 남는 것이다

• 로널드 윌슨 레이건(정치인, 1911~2004)
옳은 일은 언제나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 프랑수아 모리아크(소설가, 1885~1970)
인생은 의미 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 마타하리(스트립 댄서 / 스파이, 1876~1917)
마르가레테 게르투르드 젤러(마타하리의 본명)

• 르네 데카르트(철학자 / 수학자, 1596~1650)
고로 여기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 셔우드 앤더슨(소설가, 1876~1941)
죽음이 아니라 삶이야말로 위대한 모험이다

• 키르케고르(철학자, 1813~1855)
잠시 때가 지나면 그때 나는 승리하고 있으리라

• 세바스찬 샹포르
40세가 되어도 인간이 싫어지지 않는 사람은
인간을 사랑한 일이 없는 사람이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시인, 1875~1926)
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의 꽃

• 프랭크 시나트라(가수 / 영화배우, 1915~1998)
최상의 것은 앞으로 올 것이다

• 칼 마르크스(작가, 1818~1883)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토머스 제퍼슨(정치인, 1743~1826)
독립선언문의 기초자, 버지니아 종교자유법의 기초자

• 조지 고든 바이런(시인, 1788~1824)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

• 베네딕트 드 스피노자(작가, 1632~1677)
신에 취한 사람 스피노자

• 프란시스 베이컨(화가, 1909~1992)
아는 것이 힘이다

• 장 드 라퐁텐(시인 / 동화작가, 1621~1695)
장은 밑천과 수입을 모두 탕진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갔노라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시인, 1865~1939)
삶과 죽음에 차가운 눈길을 던져라, 마부여, 지나가라!

• 프란츠 피터 슈베르트(작곡가, 1797~1828)
음악은 이곳에 소중한 보물을 묻었다

•프란츠 카프카(소설가, 1883~1924)
내면을 사랑한 이 사람에게 고뇌는 일상이었고,
글쓰기는 구원을 향한 간절한 기도의 한 형식이었다

• 에밀리 디킨슨(시인, 1830~1886)
돌아오라는 부름을 받았다

• 디오판토스(그리스 수학자, 246?~330?)
보라! 여기에 디오판토스 일생의 기록이 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작곡가, 1756~1791)
우리는 묘비명이 아닌 음악으로 위대한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기억한다

• 프랑수아 비용(시인, 1431~1463?)
아무 쓸 데도 없는, 머리가 돈 부랑자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인 대지에 몸을 되돌렸다

• 라파엘로 산치오(화가 / 건축가, 1483~1520)
여기는 생전에 어머니 자연이 그에게 정복될까
두려워 떨게 만든 라파엘로의 무덤이다

• 알렉산드로스 대왕(마케도니아의 왕, BC 356~BC 323)
용기 있게 살고 영원한 명성을 남기고 죽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도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극작가 / 시인, 1564~1616)
여기 묻힌 유해가 도굴되지 않도록
예수의 가호가 있기를

• 아서 코난 도일(소설가, 1859~1930)
강철처럼 진실하고 칼날처럼 곧았다

• 엘리자베스 1세(잉글랜드의 여왕, 1533~1603)
오직 한순간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 게일 보든(발명가, 1801~1874)
나는 시도하다 실패했다.
그러나 다시 또 다시 시도해서 성공했다

★★★★★★★★★★★★★★★★★★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절에 엄격한 왕이었다.

그래서 왕자들은 식사 시간을 무서워하곤 하였다.

어느 날 아침,
식사하던 한 왕자가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

"식사 중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왕자를 불러서 물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그러자 왕자가
왕에게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어요."

"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러느냐?"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징그러운 벌레가 들어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