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웅상읍 용당리의 안종택 목사,
1986년 만난 안목사는 시골교회
용당교회에서 삭개오처럼 희생
봉사하였습니다.
당시 마을 노인들을 자신의 봉고차로
서창 읍내의 병원에 모시고,
아이들의 학교통학버스도 되고
아이들의 튼 손을 일일이 치료하시던
그 안 목사는
아직도 그 상전벽해 속의 옛교회에
그대로 계시는군요.
신교와 희생 봉사의 삶은 참으로
겸손한 삭개오와 같습니다.
모든 세상 근심을 신에게 의탁한
종교인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안종택 목사 / 이양훈
목사님은 참
사마리아인이셨다
40년 봉사의
삶으로 일군
그 용당교회에
아직도 계시다
하늘가는 길이
밝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