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에 만난 양산 응상읍
관음사의 자오 스님(분명 이정효),
전남 영광 출신으로 범어사에서
계를 받은 바구니십니다.
밝은 성격으로 도반도 많았지민
몸이 약하여 여기 관음사에
수양 오셨습니다.
괸음사 정현 주지 스님의 배려로
오셨는데
34년이 자난 오늘에 다시 보니
스님이 루즈를
아주 곱게 바르셨네요.
자오 스님은 이 사진을 찍고
5년 뒤인 1991년경에
입적(별세)하셨습니다
♥★ 자오 스님 / 이양훈
고우신 스님
가셨네요.
꽃비 맞으시면서
극락 가셨습니다.
이제 절까지
아주 사라졌죠
대자연은 불변한데
샤람만 바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