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좋아하는 어느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병원 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100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00만원으로 돌려 드립니다."
한 엉큼한 사람이 1000만원 를 쉽게
벌수 있을거 란 생각에 방금
문을 연 이 병원에 들어갔다.
환자,"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했다.
환자: "웨~엑" 휘발유 잖아요!"
의사:"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오셨네요!
백만원 내세요
짜증이 잔뜩난채 로 백만원를 내고 갔다.
며칠 후 그는 변장하고 다시 이 병원을 찾았다.
환자: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의사: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환자: "22번? 그거 또 휘발유잖아욧!"
의사:" 축하합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왔네요!
치료비 백만원입니다."
이를 악물고 돈을 냈다.
며칠 후 그는 다시 그곳을 찾아갔다.
환자: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윤곽밖에 보이질 않아요.
의사: "안타깝게도 적합한 약이 없네요. 못고칩니다
1000만원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의사는
천원짜리 지페 한장 내밀었다.
환자: "잠시만요! 이건 천원 짜리잖아요!"
의사: "축하합니다!
시력이 돌아왔네요!
치료비 백만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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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여름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의 정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다.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일을 못하겠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 사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지요.”
정 회장이 물었다. “무슨 얘기입니까?”
“1973년도 석유파동으로 지금 중동국가들은 달러를 주체하지 못 하는데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너무 더운 나라라 선뜻 일하러 가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 일할 의사를 타진해 왔습니다. 관리들을 보냈더니, 2주 만에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일을 할 수 없고, 건설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 공사를 할 수 없는 나라라는 겁니다.”
“그래요, 오늘 당장 떠나겠습니다.”
정 주영 회장은 5일 만에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박 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하늘이 우리나라를 돕는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요?”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뭐요!”
“1년 12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요.”
“또 뭐요?”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고요”
“물은?”
“그거야 어디서 실어오면 되고요.”(물은 기름을 우리나라로 싣고 와서 비우고 갈때 유조선에 물채워 감)
“50도나 되는 더위는?”
“천막을 치고 낮에는 자고 밤에 일하면 되고요.“
박 대통령은 부저를 눌러 비서실장을 불렀다.
'임자, 현대건설이 중동에 나가는 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도와줘!”
정 회장 말대로 한국 사람들은 낮에는 자고, 밤에는 횃불을 들고 일을 했다.
세계가 놀랐다. 달러가 부족했던 그 시절, 30만 명의 일꾼들이 중동으로 몰려나갔고 보잉 747 특별기편으로 달러를 싣고 들어왔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를 가지고 일해 왔다.
안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넣지 않는다.
기업은 행동이요 실천이다.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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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스님의 유언☆
죽게되면 말없이 죽을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 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련이므로, 유서에도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 그런데 죽음은 어느 때나를 찾아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사는 일은 곧 죽는 일이며,
생과 사는 결코 절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 나를 부를지라도
“네” 하고 선뜻 털고
일어설 준비만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유서는
남기는 글이기보다 지금
살고 있는 생의 백서(白書)가 되어야 한다.
물론 오늘까지도
나는 멀고 가까운 이웃들과
서로 왕래를 하며 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생명 자체는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것이므로 인간은 저마다 혼자일 수밖에 없다.
내가 죽을 때는 가진 것이 없으므로 무엇을 누구에게 전한다는 번거로운 일도
없을 것이다.
장례식이나 제사 같은 것은
아예 소용없는 일,
요즘은 중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한 술 더 떠 거창한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그토록 번거롭고 부질없는
검은 의식이 만약 내 이름으로
행해 진다면 나를 위로 하기는 커녕 몹시 화나게 할 것이다.
생명의 기능이 나가버린
육신은 보기 흉하고
이웃에게 짐이 될 것이므로
조금도 지체할 것 없이 없애
주었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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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란, 아내란 ★
● 남편이란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베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다른한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고 있는 그런 남편...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게 남편이고
한번 싸움하면 모른척 못이기는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
당신이 전화를 못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
당신 몰래 수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당신이 배가 아플때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
● 아내란
아내란!
당신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사기 위해 돈을 아끼면서
당신한텐 요즘 다이어트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내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나머지 살림을 포기하고
당신곁에서만 천천히 늙어가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아내란!
당신이 다른 여자를
보지도 말하지도 칭찬하지도
못하게 하는 속좁은 여자입니다.
아내란!
가끔 당신이 보내온
닭살문자를 꺼내들고 보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 여린 소녀입니다.
아내란!
평소에 비싼걸 사고 싶다고
조르다가 정작에 사주려고 하면
거절하는 변덕스러운 여자입니다.
아내란!
당신이 눈여겨 봤던
운동화를 "그냥 오다 삿어" 하고
무심하게 던져주는 속깊은 여자입니다.
아내란!
당신이 곁에 없을 땐
목이 빠져라 그리워하는
해바라기같은 여자입니다.
아내란!
집에서 당신이 조금만 잘못해도
욕하면서 남이 당신을 한마디 욕하면
큰일나는 여자입니다.
아내란!
강하고 자존심도 세지만
당신앞에선 영원히 18살짜리 소녀입니다.
아내란 사람을 아껴주면
당신한테도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