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권 후보 김동연의 일화))
★그는 2013년 국무조정실장으로 재직할 때, 28세이던 아들이 백혈병으로 사망하였는데
아들 장례식 당일에 업무에 복귀해
당시 국조실이 만든 ‘원전비리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했다.
,
그는 당시 주변에 아들의 투병 사실도
알리지 않았고, 아들의 부고조차 내지 않고
부의금도 받지 않았다.
★★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경제부총리 내정자로 지정된 이후, 학내에서는 김 총장이 임기 도중에 학교를 떠나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익명의 한 학생은
"총장 임기 시작과 동시에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고 학생들의 뜻을 존중하는 모습이 감동적"
이었다며
"마땅히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쉽기도 하다"
고 했다.
채 아주대 총학생회장은
"김 총장님은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쉽, After you, 파란학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한 달에 한 번씩 브라운 백 미팅을 열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항상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영기 아주대 교수회장은
"총장이 나라의 중책을 맡아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동시에 총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해 떠나게 돼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