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충신 박제상을 기린 치산서원입니다.
신라사 최초의 충신이며 한인의 단심을
일본에 보여준 박제상입니다.
유교서원과는 달리 입구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버린 그 충혼이 느껴집니다.
(왜 사적 지정이 되지 않을까? 의문입니다)
여름을 맞아 서원에는 백일홍만 온갖
색색으로 피어 충렬의 서원을 단장했습니다
♥★ 치산서원 / 이양훈
꿩소리는 들리쟎고
물소리 뿐이구나
붉은 그 마음
백일홍에 담겼네
가신 님에 그리움
눈물천으로 남았고
치술령 영봉에
오색구름 떠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