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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성에서 20년8월

서생포왜성에 올랐습니다.

1593년 왜장 가토 기요마사와
그가 거느린 부하들이 1년여에 걸쳐
바삐 쌓은 성입니다.

당시 서생성이 사명대사와의
강화 협의장소로
정해지면서 서둘러 성을 쌓았습니다.

성내 환경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는 서생성 관리인인 곽영환(63세 • 총경
출신 • 경찰학교 행정과장 역임
• 부산대 졸업)씨가 부지런히 풀을
뽑고 관리하는 때문입니다.

♥★ 서생성에서 / 이양훈

서생성 정상에
바람이 분다.

동해 바다에서
오는 시원한 바람

어풍 열자인가?
땀을 식힌다

바람은 돌아와도
떠난 사람
아니 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