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 동리 천상에도 비가 옵니다.
인적이 끊기고
통닭배달 오토바이만 바삐 오갑니다.
집뒤에 J마트가 며칠 전에 문을 닫았습니다.
들으니 장사가 안 되어서 닫았답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던 가게 아줌마와
따님,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그러고보니 이 골목은 가게가 세집 중
두집 꼴로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 블경기탓이라고 코탓 말고 정치
싸움질도 말고
경제회복 드리런 홈런 몇방 때려주는
정부나 시정이 그립습니다.
♥★ 폐업 / 이양훈
문을 닫았구나
그 가게가
불황 경쟁 속에
살아남기 어렵구나
문닫은 그 집은
뭘 먹고 사누?
코로나 탓 말고
국민살길 열어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