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주군 서생면 진하 마울이 뜨겁습니다.
날씨 탓도 있지민 피서객둘의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마을에는 유명한 잔하해수욕장이
있어 피서객들이 민박과 호텔에
가득 묵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을 안쪽 빈집 뜨락과
텃밭에서 방아초(배초향)와 토란,
대추가 익어갑니다.
봉숭이는 더욱 붉습니다.
♥★ 진하 마을 / 이양훈
번잡한 바딧가
조용한 마을
여름은
막바지다
마을은 덥고
바닷가는 춥고
가을이 엿보는
진하이야기










을주군 서생면 진하 마울이 뜨겁습니다.
날씨 탓도 있지민 피서객둘의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마을에는 유명한 잔하해수욕장이
있어 피서객들이 민박과 호텔에
가득 묵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을 안쪽 빈집 뜨락과
텃밭에서 방아초(배초향)와 토란,
대추가 익어갑니다.
봉숭이는 더욱 붉습니다.
♥★ 진하 마을 / 이양훈
번잡한 바딧가
조용한 마을
여름은
막바지다
마을은 덥고
바닷가는 춥고
가을이 엿보는
진하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