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강의가 있어 울산도서관에
처음으로 왔습니다.
생각보다 의외로 규모가 큽니다.
주차장이 좁다고 하던데 여유가 있고
하루 3천원이면 종일 주차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재작년 일본 큐슈
다케오(武雄)도서관(세계최대도서관)에
가서 그 규모를 부러워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 울산도서관도 규모가
그 못지 않습니다.
울산 풍류 기생 강의에 이 코로나
태픙 속에도 청중이 20여 명이나 오셔서
감사하여 제가 지은 전화앵 책을
1권씩 드렸습니다.
♥★ 울산도서관 / 이양훈
기생 강의에
기생 같은 도서관
잘도 지었구나
분뇨처리장이 상전벽해
이 학습 열기로
세계에 뻗자
인간개발은
도서관에서부터
여천 잠자리도
힘차게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