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울주군 범서읍 입암 용왕소에 왔습니다.
이 깊은 소에 용왕의 아들이 살아
옛날에 기우제를 지내왔다고
전하는 곳입니다.
이 용왕소에서 최근 큰 물고기를
보았다는 얘기가 들려서
확인차 왔습니다.
태화강애는 약 20년마다 고래가 .
바디에서 올라오는데 혹시
고래가 올라와 여기
든게 아닌가 싶어
살피고 있습니다.
어쩌면 6천년 전 반구대 고래가
죽지 않고 이 물속에 아직도
살아 있지는 않을 지?
기이하게도
이 용왕소에는 백악기 공룡
이구아나돈
(4족보행)의 발자국 화석
여러 개가 보입니다.
♥★ 용왕소 / 이양훈
기이해라
용왕소여
동해 고래가
여기 들었다 하네
반구대 고래 후손은
지금도 올라온다네
공룡의 친구로
용왕소에 사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