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신라 49대 헌강왕이 879년
처용암에 왔다지만
실제 헌강왕은 서생 구진성(만호영성)
까지 왔습니다.
이는 울주 온산읍 걍양리와 우봉리에
걸쳐 있는 바닷가 산이 임금산(君峰
• 헌왕봉=憲王峰),
또 이어진 작은 봉우리룰
어영봉(御迎峰 임금맞이 뫼),
또 헌강왕이 바다룰 바라본
재를 개본재(濱見峙),
또 우봉리에 신라왕자의 태를
묻은 태봉산도 있다고 전해옵니다.
아마도 서지 자료에도 헌강왕 괸련이
나타날 것 같아 찾고 있습니다.
♥★ 임금산 / 이양훈
49대 헌강왕이
왔다 하네
임금산은
봉화산이 되고
어가(御駕) 들녁은
공단이 되었구나
태풍 지난 들녘에
가을이 깃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