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직장 근처 공원에서 참새와
비둘기떼를 보았습니다.
참새떼와 비둘기떼가 어울려 함께
먹이 활동를 합니다.
새들이 어울린 채
이리 쫓고 저리 피하는 모습이
참 흥미롭습니다
참새 중에는 그 도시에만 머무는
참새가 있고 무려 300km 이상을
이동하는 (바다까지 건너서) 참새떼도
있다고 합니다.
(참새 발가락지 조사 결과 확인)
지금 이 참새들은 일본에서 바다를
건너온 참새가 아닌가 보입니다.
참새의 수명은 5년,
비둘기는 12년이라죠.
참새는 산란 그해 겨울에
새끼 절반이 죽는답니다
그래서 성체 참시는 매달 산란을 합니다.
또 참새는 모성애가 강하여 새끼 곁에
항상 어미가 몰래 동행하여 지켜본답니다
참새가 먹는 것을 보니 씨앗도 있고
과자와 빵부수러기 등이네요.
이곳에 다음 주에 오면 이 참새들은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없을 것 같습니다.
♥★ 참새 / 이양훈
비둘기 속의 참새
겁도 없다
터줏대감 비둘기와
당돌히 맞선다
나도 먹고 살아야겠소ㅡ
나를 건드리지 마오ㅡ
독한 게 진짜
일본 참새인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