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 옥교동 옥골샘입니다.
샘에 물 뜨는 아줌마와 아이들꺼지
코로나 마스크를 썼네요.
여기는 원래 올산읍 노서동인데
1914년 옥교동이 되고
옥골샘이 유명했습니다.
혹시 이 옥골샘이 원래 옥샘이
아닐까 싶네요.
이곳에서 멀지않은 새치에 울산부에
딸린 사형장이 있었기에
울산부 감옥에 딸린 샘이
옥샘 → 옥골샘이리라 추정합니다.
♥★ 옥골샘 / 이양훈
옥골샘이여
옥수는 끊어져도
기억은 아직
남았다
송사리도 떼지어
다녔으련만
500원 동전만
물동이에 담겼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