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주전동 봉호사입니다.
더욱 푸르지는 가을바다를 내려다보는 해수관음보살의 미소가 자비롭습니다.
이 관음보살을 다시 세운 박보경 화상(본명 박길수)은 법랍 11살, 세랍 28설에 입적하셨네요
삼국유사 선도성모 수희불사조에 울산 구불지 용이 중국 황제의 꿈에 현몽하여 해동뱃길의 안전을 도와달라 하여 세웠다는 울산 봉호사 해수관음입니다.
♥★ 봉호사 해수관음 / 이양훈
연꽃을 타신
블멸의 해수관음께
지나는 배마다
손 모아 합장하노라
한없는 자비의
미소 띠시니
바다속 온 영혼이
극락으로 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