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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점 이삼평

울주군 범서읍의 옛 도요지 두산점을 찾았다.

임진왜란 직전의 울산 3대 자기점인
두산점은 대신 마을에 황폐한 채로
버려져 있다.

이 두산점이 현재 일본의 도신으로
추앙받는 이삼평(李三平)의 고향으로 전한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마을의
도점(陶店)은 오래되며,
옛날 이곳에서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간 도공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삼평이 포로로 잡힌 것은
1598년 정월로서 당시 도산성 구원을 온
사가번주 나베시마(鍋島)가 여기서
이삼평을 잡은 것이다.

이는 1598년에 번주 나베시마가
충청도 공주 근처(지금까지 고향으로 알려옴)에
전혀 가지 않았고
울산에만 왔다는 점에서 확인된다.

♥★ 두산점에서 / 이양훈

도조 도신
이삼평이여,

그가 살았던
요지는 자취 없구나

귀신이 머문
빈 집 하나

붉은 감 하나
옛터를 지킨다

※참고 これらの功績を称えられ多久家が李参平の出身地、錦江島の在所から名をとり「金ヶ江三兵衛(かながえさんべえ)」と名のらせ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