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양제일교회,
언양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1902년 삼남면 덕천역 수남 동리에서 작은 수남교회로 창립되었습니다.
교회를 창립한 이는 주민 정희조씨, 선교목사는 호주선교부의 유명한 선교사 왕길지(Gelson Engel •1868~-
1939 • 시무교회=부산진교회 1900-1919 + 평양교회 1919-1937 • 호주장로교회 선교부)입니다. 그는 유명 대부(大父)선교사로 알려져 옵니다.
왕길지는 부산 울산 기장 김해 지역에서 30개 교회를 창립하는 눈부신 공적을 보였죠.
그는 원래 님부 독일 뷰템베르그 출신이었으나, 호주 여성 클라라와 결혼하여 호주선교회 소속이 되었죠.
포교 중에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지만 1년만에 한국어를 빨리 배워 한국어 설교를 너무도 유창하게 잘 하였습니다.
♥★ 언양제일교회 / 이얄훈
성탄이 가까워
언양제일교회 찾았네
118년간 언양에
세상 복음을 전했네
목사가 세 분,
해외선교까지 하니
작은 솔이
큰 소나무가 됐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