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명종 때인 1561년에
굴화역녀 천금이 남편을 살해하여
처형했다는 기사가 나온다.
(慶尙道 蔚山 堀火驛女千今, 以殺夫伏誅)
천금이 왜 사랑하는 남편을 죽였을까?
남편의 불륜?
아니면 자신의 불륜?
인격 모독?
사랑하기에 죽였으리....
오늘 굴화에 왔다가
천금을 생각하였다.
♥★ 굴화 / 이양훈
조선시대 굴화
우역이 있던 곳
삼한 때는여기가
굴화국이었다
파사왕이 오기전에
굴화왕도 있었으니
현재 마을회관이
왕궁지였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