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언양의 진장마을입니다.
아침의 진장은 겨울안개를 벗고 있습니다.
행정상 삼남면 평리인데,
놀랍게도 이 마을이
소 키우는 목축마을로서
언양불고기용 육우의 최대공급지입니다
그래서 온통 우사 일색입니다.
이 진장 주변 언덕은 인물들의 언덕입니다.
개신교 최고 목사 조용기(진장)와
롯데재벌 회장 신격호(삼동 둔기),
한때 방림 회장으로 일본 8대 재벌이었던 서갑호(하잠),
삼도물산(언양 어음리),
그외 언양 출신으로 육군대장 신말업,
오위영 장관,
불교계 조계종 총무원장 성수 스님(삼동 하작)
듬이 나왔으니,
이 진장 언덕이야말로 최고의
명지라 할 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