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찍이 BC 50년경부터
서기 500년경까지 존재했던 우시산국.
그 나라 제13대 우미왕(재위 366~402)의
능이 도굴되고 파괴된 채 대운산에 있다.
12대 우지왕의 장자로서 366년에
내물 마립간이 보낸 신라 거도와 위충 장군이 침입하면서 서대성(은현리)이 위기에 처하자,
가락국으로 달려가
가야 미품왕으로부터 3천명의 군사를 빌려온 우미,
위충의 우불수 기습으로
부왕 우지가 薨하자
왕위에 올라 불광으로 천도하고 신우시산국을
반석에 올린 우미왕(출전 溫陽面 面勢一般 &
朝鮮の伝説)의 능이
이토록 폐허가 되고 방치된 것이 참 가슴 아프다
🐋 우미왕릉 🐎
경주왕릉들보다
더 컸던 우미왕릉
속살이 드러나고
픙우에 씻겼다
가슴 아픈
손의골의 능들이여
바람이 조상하는
우시산국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