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정부는 2027년 목표로 대구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길이 191km)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달 = 달구벌 / 빛 = 빛고을)
예산 약 100조원을 들여서 동서화합철도를 만든다 (예타 면제 • 대선때 광주 호남을 안기 위해서)
최근 국무총리가 대구 출신이 임명되어
이 달빛 철도 공사가 의외로 앞당겨 탄럭
받을 듯도 히다
그러나 최근 모 언론사의 조사 결과
완공 싯점에 탈 승객은 하루 100명 내외.
이와 비슷한 것이 동해남부 부울 복선화
철도가 아닐까 싶다.
완공이 멀지 않은데 탈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공사비 약 20조원을 들였지만
하루 탈 승객 수에 대한 조사 자료는 전혀 없다
중앙 정부가 볼 때
많이 탈 것 같아 보여도
현지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국토계획선이니까 많이 타려면
10~20년 이상 세상 변화를 기다려야 하리라....
영원히 빈 열차로 오갈 수 있다.
인구도 줄고 있으니...
(현재 동해남부선 실정이 그러하다)
차라리 그 공사비를 울산시내 교통 개선에 투입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