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경주 최부자 집에 왔습니다 🌳
최부자 집에 오면 생각나는 인물이 아리가 미쓰도요
(有賀光豊 1873~1945 나가노 출신)입니다 🐸
왜정기 식산은행(현 산업은행) 은행장인
그는 조선인을 일본인과 똑 같이 취급하여 🐔
일본인들로부터 조선父라는 빈정을 받았습니다 🌿
그는 상해임정 자금과 독립운동 군자금을 대느라
망하게 된 최부자 집의 부채를 탕감해주었습니다 🌿
당시 총독 사이토(齋藤實)의 최측근인 아리가는
일본 육군성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이토 총독을 움직여
최부자를 도왔습니다 🐢
왜 도왔는지 그가 함구하여
알 수 없지만 🍀
아리가 미쓰도요는 일본인으로는
드물게 기생방 출입을 않았고 🐙
7남3녀의 훌륭한 아버지였다고 합니다 🐕
🍃🌵🔻 최부자 집에서 🍁이양훈 🐚🐫😰
만석군 최부자
鈍次로 이뤘지만
위기도 있어
有賀가 도왔네
사람은 가고
유풍만 남았고
뜨락의 봄꽃
향기만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