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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성(합천) 내에 신라충신
죽죽을 모신 충장사와 추모비,
642년
죽죽은 성주 김품석이 백제에 항복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백제군과 싸우다가 전사했다 🐉
정작 주목되는 점은
성주 품석의 행태이다.
그가 대야성의 장교 검일의 처를 빼앗아
검일이 백제군과 내통했고 성은 무너졌다 🐪
모름지기 지도자의 행실이 올바르지 않으면
성도, 나라도 망한다
🐊🌸🍂 대야성 / 이양훈 🌳🌑🌜
잡초 속의
신라 사당
그 속에
교훈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내부가 깨끗해야
적을 막는다
박원순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