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석린의 묘

오늘 울산 상북면 향산리의 옛선비
서석린의 묘를 찾았다.

향산 마을의 두 그루 고목이
선 언덕에 묘가 있다.
뒤쪽에 부친 서홍점(진사)의 묘도 있으니
청도에서 이장해온 듯하다.

언양읍지 헌산지를 김천상 현감과
함께 만든 서석런,

그의 언양에서 업적은 십수 가지에
이르고 성균진사로서 전국에도
알려진 인물이었다.

바록 출생은 청도지만 35년여 살았던
제2의 고향 언양에 영면헤있다.

♥★ 서석린의 묘 / 이양훈

언양의 별
수오 서석린

읍지를 짓고
소설도 썼다

비록 250년
세월이 흘렀지만

그대는 갈수록
더 빛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