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언양 어음에 왔습니다.
어음의 언양고교를 바락니
구와바라 다키 여사가 생각 납니다🌱
언양을 위한 헌신의 삶을 산
구와바라 다키 여사(桑原瀧 1880~1962
가고시마 출생) 🌿
1911년부터 언양에 살면서
남편 구와바라 다케오(울산경찰서장)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풀어주게 했고 🐌
울산간이농업(삼남), 언양중학교 부지와
교동리 농장을 언양사화에 희사한
구와바라 다키 여사 🌳
남편이 조선여인 김성자와 새살림을
차렸지만 그 남편의 묘를 지키기 위해
일본에 귀환하지 않은 구와바라 다키.
사랑과 헌신으로 살았기에
집도 없어
임종을 학교관사 곁방에서 했고
그녀의 묘도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
🐓🐍🐸🐰 구와바라 다키🌿 이양훈 🐥🐋🐡🐁🐧🐃
떠난 남편을
사랑하여
그리움 속에
눈을 감았다
그 유골이
어딘가 있올텐데
왔다 가는 삶이
이와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