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확인하니
한국 축구 사상 올림픽 경기에서 첫 볼을 넣었고(1948년 런던올림픽), 🐎
조선崔라고 하여
왜정시대 내내
일본축구인들과 축구팬을 공포에 떨게 했던
최성곤 선수의 자취가 완전히 사라졌네요 🐚
함월산 손골의 묘는
혁신도시 건설로 헤쳐지고 🌿
최성곤 선수의 어머니가 80년대에
"내아들 성곤아~"로 새긴 영모비도 사라졌습니다 🌲
(최성곤 선수는 1950년 1월 간절곶
앞바다에서 빨치산에게 피살된 변사체로 발견) 🐒
저가 세 번에 걸쳐 손골 전체를
샅샅이 뒤졌지만 없습니다 🐢
허탈합니다
🐙🐌🐣 최성곤 🐞 이양훈 🐴🐻🐋
내아들 성곤아.
너를 가슴에 묻었구나
애틋한 어머니의
마음도 사라졌다
박상진은 알아도
최성곤은 모른다
4년마다 올림픽에
생각나는 최성곤